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 행운의 4위 오르며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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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행운의 봄 배구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먼저 정규리그 일정을 끝낸 OK금융그룹이 4위(승점 55·19승 17패)를 확정지었다.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과 승점은 같았지만 승수(18승 18패)에서 밀려 5위가 돼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다.
정규리그 3위 KB손해보험(승점 58·19승 17패)과 OK금융그룹은 4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단판 승부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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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행운의 봄 배구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전력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최종전에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우리카드에 0-3(13-25, 20-25, 21-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먼저 정규리그 일정을 끝낸 OK금융그룹이 4위(승점 55·19승 17패)를 확정지었다.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과 승점은 같았지만 승수(18승 18패)에서 밀려 5위가 돼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2-3으로 져 승점 1만 보태도 4위를 할 수 있었다.
포스트시즌(PS) 대진도 결정됐다. 정규리그 3위 KB손해보험(승점 58·19승 17패)과 OK금융그룹은 4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단판 승부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리 팀은 2위 우리카드와 6일부터 PO(3전 2승제)를 치른다.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이 직행해 있는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은 11일 시작된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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