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추진..솔라커넥트 MOU

박세준 2021. 4. 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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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국내 기업들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건설이 가진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과 솔라커넥트의 전문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태양광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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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국내 기업들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일 SK건설에 따르면, 전날 SK건설은 종로구 관훈 사옥에서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솔라커넥트와 RE100 달성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개발 트렌드에 맞춰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구글과 애플 등 전 세계 29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건설이 가진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과 솔라커넥트의 전문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태양광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면서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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