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박은석, 충격의 폭발테러 엔딩..이지아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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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박은석이 테러를 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만나는 로건리(박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로건리(박은석)는 심수련(이지아)에게 전화를 걸어 "나 방금 돌아왔다. 마음이 급해서 도저히 못참겠더라. 보고싶다. 빨리 만나자"며 약속을 잡았다.
이후 약속 장소에 도착한 로건리는 차에서 준기(온주완)와 함께 심수련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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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박은석이 테러를 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만나는 로건리(박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로건리(박은석)는 심수련(이지아)에게 전화를 걸어 "나 방금 돌아왔다. 마음이 급해서 도저히 못참겠더라. 보고싶다. 빨리 만나자"며 약속을 잡았다. 심수련 역시 "나도 할말있다. 매장 쪽으로 가겠다"며 웃어보였다.
이후 약속 장소에 도착한 로건리는 차에서 준기(온주완)와 함께 심수련을 기다렸다. 프러포즈 반지를 꺼내보기도 했다. 준기는 "담배 하나만 태우고 오겠다"며 차에서 내렸다. 그때 한 노인이 차 옆에 짐을 둔 채 자리를 떴다.
그리고 로건리와 심수련이 서로를 향해 인사를 하던 도중, 노인의 묘한 눈빛과 함께 차 안에 있는 가방 속 폭탄이 터졌다. 눈앞에서 테러를 목격한 심수련은 주저앉아 오열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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