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10년만 '코빅' 하차 "남은 30대 위해 쉬기로 결정"(나혼산)

최승혜 2021. 4. 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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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코미디 빅리그'를 하차하게 된 심경을 고백했다.

4월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이 공개 코미디 마지막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장도연은 '코미디 빅리그' 마지막 녹화를 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촬영장으로 향했다.

스튜디오에서 장도연은 "내 자존심이자 정체성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안 놓으려고 했다. 그런데 아이디어도 고갈되고 지친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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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장도연이 '코미디 빅리그'를 하차하게 된 심경을 고백했다.

4월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이 공개 코미디 마지막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장도연은 '코미디 빅리그' 마지막 녹화를 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촬영장으로 향했다. 장도연은 “10년동안 해왔는데 이제 쉬어보려고 한다”며 “사실은 제주도 방문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부모님께서 그런 말을 잘 안 하시는데 '30대가 다시 오지 않을텐데 조금 쉬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장도연은 “내 자존심이자 정체성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안 놓으려고 했다. 그런데 아이디어도 고갈되고 지친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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