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하균, 여진구에 최진호 의혹 전해

여도경 기자 2021. 4. 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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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신하균이 여진구에게 여진구 아버지인 최진호와 관련된 의혹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는 이동식(신하균 분)이 한주원(여진구 분)의 진심을 파악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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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JTBC '괴물' 방송화면 캡처

'괴물'의 신하균이 여진구에게 여진구 아버지인 최진호와 관련된 의혹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는 이동식(신하균 분)이 한주원(여진구 분)의 진심을 파악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동식은 한주원에게 "당신은 어때요? 당신 가족이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일을 저질렀다면 손 잡을 겁니까?"라고 말했다. 한주원은 "지금 무슨 수작입니까?"라며 의중을 살폈다.

이동식은 "한주원 경위는 가족 같은 거에 의미 두는 사람 아니잖아. 그럼 나는 한주원을 믿어도 되나? 진실을 알게 되어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라며 한주원의 진심을 물었다.

이어 한기환이 범인이며 이를 이창진이 덮어줬다고 암시했다.

한주원이 "아버님을 의심하는 이유가 뭡니까?"라고 하자 이동식은 "한 경위님은 한기환 차장님의 말이 단박에 믿어졌어요? 조길구 경사는 분명 위에서 시킨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 위가 대체 누굴까. 정철문을 발탁해서 서울청으로 데리고 간 사람이 누구더라. 한기환, 당시 문주경찰서장. 21년 전 사건을 이례적으로 급하게 종결시킨 사람은 누굴까. 한기환, 문주경찰서장. 내가 원해서 의심하는 거 아니에요. 모든 선이 당신 아버지를 향해서 가고 있잖아"라고 답했다.

한주원이 뒤돌아 밖으로 나가려하자 이동식은 "한 경위. 나는 아직 답을 못 들었는데 나는 한주원 경위를 믿어도 되나. 진실을 알아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라며 불러세웠다.

한주원은 "나는 당신을 믿지 않아. 나는 한기환을 믿지 않아. 나는 나도 믿지 않아. 나는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그러니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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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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