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홀란 or 케인 영입 등 스트라이커 영입에 "그 가격이면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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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올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름 이적 시장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면서 "올 여름 우리는 스트라이커와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실히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가격이라면 그 어떤 공격수도 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 돈을 감당할 수 없다. 현재 모든 구단들은 코로나로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 우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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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올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름 이적 시장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올 여름 맨시티는 10년간 주포를 맡았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결별한다. 대체자원이 필요하다. 영국 언론들은 얼링 홀란(도르트문트)이나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적격자라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 현재 1군 팀에 충분히 많은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아카데미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스트라이커 영입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 여름 우리는 스트라이커와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실히 말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었다. 홀란의 이적료는 1억 유로를 호가한다. 케인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가격이라면 그 어떤 공격수도 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 돈을 감당할 수 없다. 현재 모든 구단들은 코로나로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 우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고 했다. 결국 가격이 떨어진다면 영입을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 전에는 영입을 하기 쉽지 않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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