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제일 좋아하는 트롯맨=장민호, 잘생기면 오빠" ('내 딸 하자')

2021. 4. 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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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태연이 장민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일 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딸 하자'가 첫 방송됐다.

이날 김태연은 장민호의 등장에 쑥스러워하며 숨었다.

앞서 김태연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장민호 오빠"라며 "잘생기면 오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장민호와) 많이 얘기해봤냐"고 묻자 김태연은 "쑥스러워서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MC 붐이 "장민호와 천혜향 중 하나를 골라봐라"라고 했고, 김태연은 장민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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