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정재형 "PT 경력만 25년" 안테나 수장 유희열과 자존심 건 손바닥 밀기

박은해 2021. 4. 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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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과 정재형이 자존심을 건 손바닥 밀기 대결을 펼쳤다.

4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서는 나영석 PD 지도 하에 여러 게임 진행하는 안테나 식구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본게임 탁구 시작 전 유희열과 정재형에게 손바닥 밀기로 팀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손바닥 밀기 게임 전 유희열은 "이 형 다칠 것 같은데?"라며 기싸움을 시도했고, 정재형은 "나 운동 경력만 25년이야. 그것도 PT로만. 자세 봐봐"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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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유희열과 정재형이 자존심을 건 손바닥 밀기 대결을 펼쳤다.

4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서는 나영석 PD 지도 하에 여러 게임 진행하는 안테나 식구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본게임 탁구 시작 전 유희열과 정재형에게 손바닥 밀기로 팀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계산을 필요로하는 심판에는 뇌섹남 페퍼톤스 이장원을 낙점했다.

손바닥 밀기 게임 전 유희열은 "이 형 다칠 것 같은데?"라며 기싸움을 시도했고, 정재형은 "나 운동 경력만 25년이야. 그것도 PT로만. 자세 봐봐"라고 응수했다.

나영석 PD는 두 사람에게 "형님 코어에 힘주세요"라고 조언했고, 정재형은 "너 코어가 어딘지도 모르잖아?"라며 유희열을 도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희열은 "너 코 다친다"며 노잼 개그로 맞받아쳤다.

게임에 집중한 두 사람의 경악스러운 비주얼에 안테나 식구들은 "보기 싫어" "이렇게까지 하는구나"라며 질색했다.

(사진=tvN '출장 십오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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