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中 속국" 식약처 직원 발언 사과.."공식입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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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대변인실 직원(주무관)의 '중국 속국' 실언에 대해 사과했다.
2일 식약처는 "뉴데일리가 보도한 식약처 대변인실 직원의 발언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 사안에 대해 "대변인실 소속 주무관이 기자의 유선 질문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고, 즉시 다시 전화를 걸어 발언을 취소하고 정정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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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대변인실 직원(주무관)의 '중국 속국' 실언에 대해 사과했다.
2일 식약처는 "뉴데일리가 보도한 식약처 대변인실 직원의 발언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발언은 식약처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 사안에 대해 "대변인실 소속 주무관이 기자의 유선 질문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고, 즉시 다시 전화를 걸어 발언을 취소하고 정정했다"고 해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식약처는 이와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공직자 자세 교육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알몸김치' 영상으로 중국 식품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언론 매체 질문에 부적절한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한국이 중국의 속국인데"라는 수준의 표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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