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이승윤x정홍일x이무진이 보여준 솔직 담백 일상(첫방) [종합]

김종은 기자 2021. 4. 2.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가수전'에서 TOP3와 주니어 심사위원들이 노래와 음악 이야기로 꽉 찬 2시간을 꾸몄다.

2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 TOP3(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가 경연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명가수전'에서는 먼저 TOP3에 달라진 일상이 소개됐다.

그런가 하면 TOP3는 주니어 심사위원(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과 다시 만나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가수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명가수전'에서 TOP3와 주니어 심사위원들이 노래와 음악 이야기로 꽉 찬 2시간을 꾸몄다.

2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 TOP3(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가 경연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명가수전'에서는 먼저 TOP3에 달라진 일상이 소개됐다. 이제 막 무명가수에서 벗어난 바, TOP3는 톱스타와는 조금 거리가 먼 친숙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이승윤은 침대 없는 바닥에서 깨어나 텅 빈 냉장고를 뒤졌고, 이내 운동을 하더니 김을 처량하게 꺼내 먹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송민호는 "상금 1억 원은 다 어디 갔냐. 받기 전이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승윤은 외출에 나섰다. 바빠진 스케줄로 쉴 시간도 없어진 것. 이승윤의 일정으로는 무려 콘서트 연습과 단독 화보 촬영이 있었다. 하지만 이승윤은 첫 단독 촬영이 어색한 듯 "혼자는 조금 부끄럽다. 무진이가 기운을 좀 뚫어줘야 한다. 그래야 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무진의 일상도 소개됐다. 이무진은 이승윤과 달리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멘트를 쉬지 않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미용실로 향하는 와중에도 라이브 방송을 하거나, 미용실에서도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등 '인싸미'를 뿜어냈다. 반면 정홍일은 큰형답게 묵직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나서 TOP3의 삼인삼색 매력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TOP3는 주니어 심사위원(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과 다시 만나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먼저 송민호는 더 적극적으로 심사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제가 제일 어리다 보니 저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잡았던 것 같다. 그런 점이 티도 났다. 더 도움 되고 싶었는데 돌려서 말하게 되더라"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송민호는 "다만 참가자분들에게 제가 어떤 점이 개선됐으면 좋겠다 했을 때, 그런 점을 고려해 주셨던 분들도 계셨다. 그럴 때 보람을 느꼈다"고 뿌듯함을 내보였다.

이를 들은 이승윤은 "제가 더 발전할 수 있게 해준 심사위원이 바로 송민호 심사위원이었다"고 해 송민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윤은 "제가 무대에서 하는 움직임에 대해 계속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 부분이 이미 제가 알고 있던 부분이었다. 알면서도 못 고치고 있었는데,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 그런 조언을 항상 마음속에 담아 놓고 있다"고 했고, 감동한 송민호는 "아까 제가 말한 분 역시 승윤 시였다. 무대에서 노력하고 고민한 부분이 보였다. 무척 감사했다"라고 해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

선미는 "'싱어게인'이 끝나고 심사위원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같은 스케줄을 하다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많은 순간들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행복하고 벅찼다"고 심사위원을 한 소감을 덧붙였다.

끝으로 TOP3는 주니어 심사위원과 '즉석 바꿔 부르기' 코너를 진행해 귀호강을 유발했다. 이무진은 이해리와, 송민호는 이승윤과, 규현은 정홍일과 팀을 이뤄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유명가수전']

유명가수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