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전국 최초 지방분권 개헌특위 출범
김재노 2021. 4. 2. 22:28
[KBS 대구]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가 출범합니다.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학계와 시민단체, 법률 전문가 등 각계각층 인사 10명으로 구성된 지방분권 헌법개정 특위를 출범하고 올해 말까지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분권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 공개합니다.
또, 이를 국회와 각 정당에 전달해 주요 정책으로 반영시키고 내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전국 지방선거 후보들에게도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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