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은가은표 장윤정 성대모사에 "이 소리를 여기서까지" 깜짝(내 딸 하자)

[뉴스엔 이하나 기자]

도경완이 은가은의 장윤정 성대모사에 깜짝 놀랐다.

4월 2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미스트롯2’ 주역들의 가족 창단식이 진행 됐다.

이날 붐은 “투표로 낳으시고 스밍(스트리밍)으로 길러주신 대한민국 모든 어버이 분들이 우리의 어버이다”고 말한 뒤 출연자들을 소개했다.

‘미스트롯2’ TOP 3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모두 등장한 후, 붐은 “은가은 씨가 도경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장윤정의 웃음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도경완은 듣자마자 바로 폭소했다. 도경완은 귀를 막으며 “내가 이 소리를 여기까지 와서 들어야 하냐. 진짜 깜짝 놀랐다.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은 마리아와 함께 선서식을 진행했다. 마리아는 TOP 3의 말을 영어로 번역했다. 마리아는 “언제나 진심을 담아 노래로 효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라는 말에 ‘엄숙히’만 한국어로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