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윤스테이' 연장 반대 "잘할 때 그만해야"

김혜영 2021. 4. 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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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직원들이 영업 마지막 날 밤을 아쉬워했다.

2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12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마지막 영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잘할 때 그만해야죠. 마지막이니까 잘하는 걸 수 있어요"라며 반대했다.

퇴근한 최우식은 박서준에게 "진짜 이렇게 살고 싶어요. 너무 재밌을 것 같아"라며 마지막 날 밤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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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직원들이 영업 마지막 날 밤을 아쉬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12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마지막 영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우식은 음식을 손님에게 서빙하며 자신이 직접 튀김을 만들었다며 자랑했다. 손님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들을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여정이 마지막 저녁 영업을 순조롭게 끝내자, “하루 더 할까?”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잘할 때 그만해야죠. 마지막이니까 잘하는 걸 수 있어요”라며 반대했다.

이후 이서진은 직원들의 저녁 식사를 위해 버터고기구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박서준은 “버터를 먹는 거예요, 고기를 먹는 거예요?”라며 버터의 양에 놀랐다. 이서진은 직원들이 맛있게 다 먹자, 고기를 추가로 구우며 뿌듯해했다. 퇴근한 최우식은 박서준에게 “진짜 이렇게 살고 싶어요. 너무 재밌을 것 같아”라며 마지막 날 밤을 아쉬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우식 너무 귀여워”, “버터고기구이 진짜 맛있을 듯”, “이제 호흡도 척척 잘 맞는데 마지막 회라니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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