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유진, 자수 선택.."제가 사람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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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유진이 자수했다.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최종회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듯한 오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서로 향한 오윤희는 "제가 사람을 죽였거든요"라고 자수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는 이제훈, 이솜 등이 출연하는 '모범택시'가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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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펜트하우스2' 유진이 자수했다.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최종회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듯한 오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윤희는 심수련(이지아 분)을 떠올리며 '언니한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어떤 말과 행동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거다. 언니가 참 보고 싶었어. 많이 좋아했고, 그래서 더 미웠고 미안했다'라고 생각했다.
이어 오윤희는 '벌 받을게. 언니한테 할 수 있는 마지막 속죄할게'라며 눈물을 떨군 채 한강 다리 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오윤희가 선택한 건 자수였다.
경찰서로 향한 오윤희는 "제가 사람을 죽였거든요"라고 자수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는 이제훈, 이솜 등이 출연하는 '모범택시'가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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