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공격수 못 살 확률 높아..여유 없다"

이형주 기자 2021. 4.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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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이 스트라이커 영입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의 시장 상황으로는 우리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불가능하다.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다른 클럽처럼 우리도 그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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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이 스트라이커 영입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0년 간 팀의 최전방을 책임져줬던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아구에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이적한다.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0) 등 굵직한 공격수들이 맨시티와 연결되는 이유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큰돈을 쉽게 지불할 여력이 안 되기 때문이다. 

2일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의 시장 상황으로는 우리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불가능하다.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다른 클럽처럼 우리도 그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적 부분 말고도 우리는 이미 공격진에 가브리에우 제수스, 페란 토레스라는 놀라운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라힘 스털링을 가짜 9번으로 활용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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