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월 1회 이상 음주' 53.7%..5.1%p 감소
이용순 2021. 4. 2. 22:08
[KBS 대전]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충남 도민들의 음주 횟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 시군 보건소가 지난해 하반기 도민 만 3천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월 1회 이상 음주한다고 답한 사람은 전년 대비 5.1%p 감소한 53.7%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 음주율도 전년 대비 2.5%p 감소해 12.1%로 집계됐습니다.
또 비만율도 31.6%로 전년 대비 4.5%p 감소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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