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약' 엽록체 유전체 정보 한의약진흥원 연구팀이 해독

2021. 4. 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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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토종한약자원연구팀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백작약(사진)의 엽록체 유전체 정보를 완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백작약은 작약과에 속하는 한약재로 위장의 소염과 진통에 효과가 있다.

백작약 엽록체 DNA 염기서열은 15만2731bp(베이스 페어, DNA길이 단위)이며, 총 113개의 유전자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세계유전자은행에 등록됐고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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