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자격증 4개 팽현숙 "최양락, 시험 떨어질때마다 돌머리라고"(신선놀음)

이하나 2021. 4. 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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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과 성시경이 시험 에피소드로 공감했다.

4월 2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팽현숙이 출연해 김종국, 하하, 성시경, 서장훈과 블라인드 요리 테스트를 진행했다.

팽현숙은 "한식 시험을 보러 갔는데 옆에서 '최양락 씨가 그렇게 술을 좋아하냐?'고 말을 걸더라. '조용히 하세요'라고 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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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팽현숙과 성시경이 시험 에피소드로 공감했다.

4월 2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팽현숙이 출연해 김종국, 하하, 성시경, 서장훈과 블라인드 요리 테스트를 진행했다.

팽현숙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총 4개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팽현숙은 “1년에 하나씩 딴 거다. 머리가 나빠서 떨어지면 또 도전하고 했다”며 “최양락 씨가 ‘이런 돌머리는 처음 봤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양락이) 항상 시험장까지 운전을 해줬다. 시험을 보러 가면 큰 가방 안에 냄비부터, 숟가락, 젓가락, 칼 본인 걸 가져가야 한다. 시간도 엄수하고 남의 걸 봐도 안 되고 만드는 순서도 틀리면 안 된다”고 시험 분위기를 설명했다.

최근 제과 자격증을 딴 성시경은 “무슨 기분인 줄 안다. 심사 기준도 안 알려준다. 중간에 설거지 하는데 옆에 누가 와서 대화를 했는데 뒤에서 ‘조용히 하세요 두 분’이라고 했다. 내가 볼 땐 감점이다”며 “그럼 거기서 대답을 안 하냐. 그래도 연예인인데”라고 발끈했다.

팽현숙은 “한식 시험을 보러 갔는데 옆에서 ‘최양락 씨가 그렇게 술을 좋아하냐?’고 말을 걸더라. ‘조용히 하세요’라고 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이렇게 했어야 했네”라고 감탄했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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