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최우식 "내일 울기 없기".. 윤여정 "왜 울어?"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윤스테이' 최우식이 울지 말자고 약속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에서는 영업을 마무리하고 회식을 하며 못다한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스테이' 패밀리는 저녁 영업을 마무리하고 회식을 하며 회포를 풀었다. 이서진은 상추에 고기를 야무지게 넣어 먹었고, 고기가 부족해보이자 고기를 더 구우며 폭풍 먹방을 예고했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던 최우식은 "내일 울기 없기"라고 말하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고 정유미는 "알았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 말을 듣던 윤여정은 "왜 울어? 헤어지는 게 슬퍼서?"라고 순수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우식은 "언제 또 우리 이렇게 모일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서진은 "내가 우는 게 진짜 대박인데"라고 말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서진이 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최우식의 말에 이서진은 감정끌어올리기 쉽지않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리며, 고택의 낭만을 느끼는 시간!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