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부상 회복, 뉴캐슬전 돌아온다

박대성 기자 2021. 4. 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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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손흥민 부상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부상이었다. 지난 주에는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모든 훈련 세션을 소화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택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은 2주 동안 회복에 전념했다. 컨디션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원정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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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했고 풀 트레이닝을 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직접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복귀를 말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을 보도했다. 손흥민 부상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부상이었다. 지난 주에는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모든 훈련 세션을 소화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택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 선발이었다.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토트넘 최전방에 배치돼 수비를 흔들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뛰었다. 토트넘은 아스널 공격을 막으면서 역습 한 방을 노렸는데, 전반 17분에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손흥민이 토비 알더베이럴트 롱 패스를 받으러 뛰어가는 도중에 문제가 생겼다.

스프린트 뒤에 허벅지 뒷부분 근육을 만지며 인상을 찌푸렸다. 공격 전개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 누워 사인을 보냈다. 더 뛸 수 없다고 판단했고 벤치로 돌아갔다.

그동안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던 만큼, 3월 A매치 평가전 한일전 출전 가능성이 일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뛸 수 없다면, 국가대표에서도 뛸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고 햄스트링 부상 휴식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휴식과 재활이 최우선인 만큼, 3월 A매치 휴식기에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은 2주 동안 회복에 전념했다. 컨디션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원정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알렸다.

무리뉴 감독에게 손흥민은 필요한 옵션이다. 최근에 가레스 베일이 후반기 폼을 회복하면서, 해리 케인과 함께 날카로운 스리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승점 4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에 있는 상황. 승점 3점으로 4위 첼시를 추격하고 있어 최정예 공격을 가동해야 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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