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강하늘, 공격 자처한 러브장 발언 "입이 방정이다"

이용수 2021. 4. 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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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추억을 꺼내면서 땀을 삐질 흘렸다.

2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배달의 연중' 코너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주역 강하늘, 천우희와 인터뷰했다.

그러자 강하늘은 "러브장 없었냐?"며 얘기를 꺼냈다.

천우희는 "나는 (러브장) 써 본 적 없다"라고 잘라 말하자 강하늘은 "입이 방정이다"라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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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강하늘이 추억을 꺼내면서 땀을 삐질 흘렸다.

2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배달의 연중’ 코너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주역 강하늘, 천우희와 인터뷰했다.

영화 속 시대적 배경 2011년 추억에 관해 천우희는 “우리 때는 교환일기라는 게 있었다. 교환 일기 꾸미는 게 유행이었다.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우애를 다졌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강하늘은 “러브장 없었냐?”며 얘기를 꺼냈다. 천우희가 “누굴 만난 거냐”며 물었다. 이에 강하늘은 당황하며 “친구들이 받은 거를 옆에서 부러워했다”라고 수습했다.

천우희는 “나는 (러브장) 써 본 적 없다”라고 잘라 말하자 강하늘은 “입이 방정이다”라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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