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최정우♥박준금, 감동의 황혼 결혼식..박탐희 딸 김인이 임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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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이가 임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종화(최정우 분)와 강모란(박준금 분)이 감동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금종화와 강모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강모란(박준금 분) 또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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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인이가 임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종화(최정우 분)와 강모란(박준금 분)이 감동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금종화와 강모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종화가 미용 봉사하던 모란을 보고 첫 눈에 반했고, 이후 옆 가게로 인연을 맺게 된 것.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오민희(윤해영 분)은 "지난 주에 덜컥 청첩장을 줬다"면서 놀라워했고, 황혼 재혼에 금상구(임형준 분)은 "남사스럽다"며 혀를 찼다.
강모란(박준금 분) 또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영화를 본 후 걸어오는 길 종화는 "내가 마수걸이 손님 해주겠다"고 말했고, 모란은 "진짜 잘해드리겠다"며 미소로 답했다. 용기낸 종화는 모란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가족들은 간질거림을 참지 못했다. 인영혜(박탐희 분)는 딸 금민아(김인이 분)의 상황을 잘 모르고 "우리 딸 결혼 안 시킨다. 걔는 공부만 하느라 남자는 모른다"고 말했다.
결혼식 시간이 다가왔지만 신랑 금종화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금상구는 "식장에 도착해서 정신 차리신 거"라며 떠벌거렸지만 금종화는 옥사에서 혼자 생각 중이었다.
종화는 낚시터에서 모란에게 속 마음을 털어놨다. 아내와 사별 후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지도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화가 나 폭력을 휘두를 뻔 했다고. 당시 자신은 물건을 던지고 화를 내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 밖에 몰랐다면서 "또 당신을 잃어버릴까봐 겁이 나고 무섭다. 지금 너무 행복한데 이게 어느순간 사라질까봐 무섭다"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종화가 사라졌다는 말을 엿듣게 된 모란은 결혼식 입장 후에도 표정을 펴지 못했다. "도망갔었다는 거 안다. 오기 싫은데 온거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모란을 보며 종화는 당황했다.
축가 전 마이크를 뺏은 종화는 "제가 조금 전까지 혼자 옥상에서 연습을 했다. 정말 안 되더라. 한번 해보겠다"면서 무반주 노래를 불렀고 가족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두 사람은 커플티를 입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금민아를 찾아와 매달리던 임헌(조한결 분)은 "그럼 애기는?"이라고 말했고, 민아는 종화와 모란을 배웅하며 옆구리를 잡으며 아픔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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