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1차관, 재한 미얀마인 유학생 초청 간담회 개최

2021. 4. 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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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4.2(금) 오후 재한 미얀마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얀마 정세 관련 입장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최 차관은 많은 우리 국민들이 과거 한국의 민주화 경험에 비추어 현재 미얀마 국민들이 겪고 있는 역경에 공감하면서 미얀마 민주화를 적극 지지·성원하고 있다고 하고, 우리 정부로서도 미얀마 사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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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4.2(금) 오후 재한 미얀마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얀마 정세 관련 입장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최 차관은 많은 우리 국민들이 과거 한국의 민주화 경험에 비추어 현재 미얀마 국민들이 겪고 있는 역경에 공감하면서 미얀마 민주화를 적극 지지·성원하고 있다고 하고, 우리 정부로서도 미얀마 사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미얀마 국민들이 조속히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ㅇ 최 차관은 미얀마 군경의 폭력사용 즉각 중단, 구금인사 석방 및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재차 촉구하였다.
     - 특히, 미얀마 내 언론 통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 큰 우려를 표명하고, 이의 조속한 시정을 강력히 촉구


  ㅇ 최 차관은 또한 우리 정부가 인도적 특별 체류조치* 등을 통해 국내 미얀마 국민들이 미얀마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 중임을 설명하고, 국내 미얀마인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미얀마 현지 정세 안정시까지 기한 내 출국해야 하는 미얀마 국민에 대해 임시 체류자격 허용 체류기간이 도과한 경우 강제출국 지양, 정세 완화 후 자진 출국토록 하는 조치(3.15 부로 시행중)
 
□ 미얀마인 유학생들은 최근 미얀마 국내 상황을 전하면서 한국 시민들의 지지에 고마워하였으며, 한국 정부가 국내 미얀마인들을 위해 인도적 특별 체류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사의를 표명하였다.



붙임 : 간담회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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