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룡, 국내 최초 전기굴착기 생산 공장 김제 착공
한주연 2021. 4. 2. 19:49
[KBS 전주]
전기굴착기를 생산하는 호룡이 김제에 양산공장을 짓습니다.
호룡은 오늘(2일)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열고, 1단계로 내년까지 산단 4만 6천여 제곱미터 터에 2백40억 원을 투자해 전기굴착기 양산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2단계로 내년부터 2년 동안 5백억 원을 투자해 6만여 제곱미터 터에 추가 공장을 세우고, 2백30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호룡의 투자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 20여 개를 추가로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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