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지난해 269억 원 적자..코로나19 여파

박상용 2021. 4. 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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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지난해 플라이강원의 적자가 26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플라이강원의 지난해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은 59억 원인데, 매출원가는 317억 원을 기록하는 등 당기순손실이 269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플라이강원에 '항공기 운항 보조금' 등으로 77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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