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아내 만우절 장난에 속았다.."사실 임신한 것 아니야"

곽힘찬 2021. 4. 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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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가 아내의 만우절 거짓말에 완벽하게 속았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일(현지시간) "모라타의 아내인 앨리스 캄펠로는 모라타에게 만우절 장난을 치며 임신한 척했다"라고 전했다.

앨리스는 만우절 장난이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모라타는 표정이 굳어지며 한숨을 쉬었다.

앨리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을 올리며 "가엾게도 모라타는 정말 내가 임신한 줄 알았다. 모라타는 내 장난에 완전히 넘어갔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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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가 아내의 만우절 거짓말에 완벽하게 속았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일(현지시간) "모라타의 아내인 앨리스 캄펠로는 모라타에게 만우절 장난을 치며 임신한 척했다"라고 전했다.

앨리스는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놀고 있는 모라타에게 다가가 임신 테스트기를 주며 임신했다고 밝혔다. 임신 테스트기를 받아든 모라타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앨리스에게 다시 되물었다. 하지만 이는 거짓말이었다. 앨리스는 만우절 장난이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모라타는 표정이 굳어지며 한숨을 쉬었다.

앨리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을 올리며 "가엾게도 모라타는 정말 내가 임신한 줄 알았다. 모라타는 내 장난에 완전히 넘어갔다"라며 즐거워했다.

모라타와 앨리스는 슬하에 태어난지 7개월 된 쌍둥이를 두고 있다.

사진=앨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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