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첫날 사전투표율 9.14%..2018년 지방선거때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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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최종 투표율이 9.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사전투표율이 20.14%였던 것을 감안하면 오는 3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사전투표율은 20%대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추세 대로라면 사전투표만으로 역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는 지난 2014년 10·29 재·보궐선거의 19.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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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최종 투표율이 9.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11만2167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81만3218명이 투표, 9.65%를 기록했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25만3323이 참여, 투표율이 8.63%로 나타났다.
이런 투표율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8.77%)보다 높은 수치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첫날 최종 투표율은 12.14%였고, 2017년 대선에선 11.70% 였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사전투표율이 20.14%였던 것을 감안하면 오는 3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사전투표율은 20%대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추세 대로라면 사전투표만으로 역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는 지난 2014년 10·29 재·보궐선거의 19.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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