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 논의할 공론화위원회 구성

2021. 4. 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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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수신료 인상을 논의할 공론화위원회가 2일 구성을 마쳤다.

공론화위원회는 수신료 인상 설계안을 마련하며 이를 본격 논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KBS는 1981년부터 동결된 수신료를 기존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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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웅 서울대 교수 등 5명 구성
KBS "월 3840원으로 인상해야"
KBS 본사 건물[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KBS의 수신료 인상을 논의할 공론화위원회가 2일 구성을 마쳤다.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양정혜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조항제 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 5인이 공론화위원회에 참여한다. 이는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추천을 통해 구성한 것이다.

KBS와 KBS이사회는 이른 시일 안에 공론화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도록 할 방침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수신료 인상 설계안을 마련하며 이를 본격 논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KBS는 1981년부터 동결된 수신료를 기존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만경영 등의 논란이 일자 직무 재설계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한 자구책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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