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노리는 양희영 "중장거리 퍼터 잘 들어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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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4월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 나서게 된 것에 대해선 "정말 내가 좋아하는 메이저 대회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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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양희영이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4월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공동 16위. 선두와는 4타차로 남은 세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충분히 톱10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양희영은 "오늘 전체적으로 샷감이 좋았다. 무엇보다도 중장거리 퍼터가 잘 들어가서 스코어가 괜찮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 나서게 된 것에 대해선 "정말 내가 좋아하는 메이저 대회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ANA 인스퍼레이션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양희영은 "언제나 날씨 좋고, 골프장도 좋은 팜스프링스에 와서 기분이 좋다. 아마 2009년부터 계속 쳤던 것 같은데, 올해도 참가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라운드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남은 3일도 오늘처럼 차분하게 실수없이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양희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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