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사상 첫 임단협 2차 잠정안 부결.. '3차 합의안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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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2019~2020년 2년 치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또다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사가 어렵게 마련한 새 잠정합의안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2021년 임단협까지 말하기엔 이른 시기다. 노조와 협상을 다시 시작해 2019~2020년 3차 합의안 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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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는 2년 치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조합원 7223명 중 6760명(투표율 93.59%)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개표 결과 ▲반대 3650표(53.99%) ▲찬성 3047표(45.07%) ▲무효 27표(0.40%) ▲기권 36표(0.53%)로 부결됐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월3일 1년9개월 만에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었다. 당시 잠정합의안은 2019년 임금 4만6000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성과금 218%, 격려금 100%+150만원 등을 담았다. 2020년은 기본급 동결(호봉승급분 2만3000원 정액 인상), 성과금 131%, 격려금 230만원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틀 뒤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중 58.07%가 반대해 부결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1차 합의안에 특별격려금 200만원을 추가한 2차 합의안을 도출했으나 또다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지 못했다. 2차 잠정합의안 가결에 실패한 것은 현대중공업 임단협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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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평 기자 khp04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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