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유재석 "KBS 예능 복귀, 설레고 기뻐"

김현식 2021. 4.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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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해피투게더4' 종영 이후 1년여 만에 KBS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2일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컴백홈'으로 '컴백홈'하게 됐다"면서 "'해피투게더' 종영 이후 꽤 시간이 지난 후 KBS 예능에 컴백하게 돼 설레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컴백홈'의 기획 취지에 공감하며 지금 KBS에 이런 프로그램이 하나 있으면 괜찮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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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해피투게더4’ 종영 이후 1년여 만에 KBS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2일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컴백홈’으로 ‘컴백홈’하게 됐다”면서 “‘해피투게더’ 종영 이후 꽤 시간이 지난 후 KBS 예능에 컴백하게 돼 설레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고 말했다.

‘컴백홈’은 스타가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보금자리를 찾아가 현재 그곳에서 지내는 청춘들에게 응원을 건네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리티 포맷의 예능이다. ‘해피투게더4’ 당시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광수 CP, 박민정 PD가 프로그램을 이끈다.

유재석은 “‘컴백홈’의 기획 취지에 공감하며 지금 KBS에 이런 프로그램이 하나 있으면 괜찮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이어 “MC로 함께하게 된 이용진, 이영지와 새로운 케미를 보여 드리며 청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컴백홈’은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첫 회 게스트는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휘인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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