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충격패 장본인' 베르너, 북마케도니아 신분증 발급 '조롱'

이균재 2021. 4.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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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마케도니아 매체가 절호의 기회를 날린 티모 베르너(독일)의 '명예 신분증'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독일 소식을 다루는 트위터 'Bayern&Germany'에 따르면, 북마케도니아 언론이 베르너에게 북마케도니아 여권을 발급했다.

안 그래도 첼시 이적 후 예전의 날카로움을 잃은 베르너라, 대표팀서도 실패를 뜻하는 북마케도니아 명예 신분증 발급은 더 큰 조롱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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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OSEN=이균재 기자] 북마케도니아 매체가 절호의 기회를 날린 티모 베르너(독일)의 '명예 신분증'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독일 소식을 다루는 트위터 'Bayern&Germany’에 따르면, 북마케도니아 언론이 베르너에게 북마케도니아 여권을 발급했다.

아이덴티티 카드엔 베르너의 이름과 함께 국적이 북마케도니아로 쓰여져 있다. 북마케도니아가 독일에 악몽을 안긴 스코어와 경기 날짜도 함께 기재됐다.

베르너는 지난 1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J조 3차전서 북마케도니아와 맞섰지만, 결정적인 실수로 1-2 패배의 장본인이 됐다.

베르너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34분 귄도간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회심의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독일이 역전패하며 베르너에게 비난의 화살이 향했다.

안 그래도 첼시 이적 후 예전의 날카로움을 잃은 베르너라, 대표팀서도 실패를 뜻하는 북마케도니아 명예 신분증 발급은 더 큰 조롱으로 다가온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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