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위상' 2021 KLPGA투어, 일본·태국·베트남에 전 경기 생중계

강인귀 기자 2021. 4. 2.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부터 전 경기를 아시아 팬들과 함께 본다.

SBS골프가 2021시즌 KLPGA투어 전 경기를 일본을 비롯해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욱 높아진 KLPGA투어의 인기에 힘 입어, 시즌 전 경기의 중계권 판매가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부터 전 경기를 아시아 팬들과 함께 본다.
©KLPGA
SBS골프가 2021시즌 KLPGA투어 전 경기를 일본을 비롯해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 KLPGA투어는 총31개 경기에 총상금 28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4월 8일 제주도에서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이 펼쳐진다.

지난해 KLPGA투어는 코로나 19에도 골프투어 사상 세계 최초로 개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요 메이저 대회는 별도의 영어 코멘터리로 생중계 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더욱 높아진 KLPGA투어의 인기에 힘 입어, 시즌 전 경기의 중계권 판매가 이뤄졌다.

특히, 일본 내 KLPGA투어 중계는 고무적이다. 케이블TV 방송사 CS스포츠채널에서 운영하는 'SKYA'는 2021~2022시즌까지 약 2시즌의 일본 내 독점 방송권을 획득했다. TV와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KLPGA투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Y A'는 지난해에도 KLPGA투어 중계 외에도 일본 내 인기가 높은 이보미(33) 윤채영(34)이 출연한 레슨 프로그램 '말없는 레슨'시리즈를 방영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동남아 지역에서는 태국 골프 전문채널 'Golf Channel Thailand'와 베트남 국영방송 'VTV'가 전경기 중계가 확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미국 위성방송 '디렉TV(DIREC TV)'에서도 중계되며 추가적으로 여러 국가가 현재 중계권 조율 중에 있다.

SBS골프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KLPGA투어에 대한 해외 방송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아시아권은 경기 외에도 한국여자골프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 '골프 한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KLPGA투어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함소원, '재벌2세' 전 남친도 조작?… "허구 인물"
"슬쩍 드러난 배꼽 귀여운데"… 슬기, 크롭티 대박
박수홍 유튜브 편집자 "그분의 인성을 잘 아는데…"
팔등신 미녀… 한소희, 초밀착 원피스 "어때?"
"우리가 몰랐던 볼륨몸매"… 유리, 이럴수가…
MLB, 조지아주 투표권 제한에 '발끈'… 올스타전 취소
"앗 뒤통수! 14억보다 싸다!"… 수원팬, 백승호 맹비난
디발라, 홈파티 하다 적발… "코로나로 고생했으면서"
토트넘, 케인 이적 불가… "데려가려면 2730억 내라"
양현종, '택시 스쿼드'로 원정길 동행… 일말의 희망?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