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휴식-부상 회복 완료', 뉴캐슬전 출전 확신(英 매체)

한재현 2021. 4. 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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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3주간 공백은 전화위복이 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손흥민은 이번 뉴캐슬 원정에 갈 수 있다"라며 복귀를 거의 확신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아스널과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15분 만에 햄스트링 이상으로 교체 됐다.

손흥민은 부상 이후 대한민국 A대표팀 소집도 거른 채 회복과 휴식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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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3주간 공백은 전화위복이 됐다. 이제 몸이 근질거릴 시간이다.

토트넘은 4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복귀 여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손흥민은 이번 뉴캐슬 원정에 갈 수 있다”라며 복귀를 거의 확신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아스널과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15분 만에 햄스트링 이상으로 교체 됐다. 이후 토트넘은 아스널,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충격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리그 성적은 6위, 유로파리그는 16강에서 탈락이라는 수모를 얻었다.

그러나 손흥민의 부상은 크지 안았고, 회복 속도가 빨랐다. 그는 올 시즌 쉼없이 빡빡한 일정을 치르면서 체력 소모가 컸다. 새해 이후 컨디션 저하가 심화됐고, 결국 부상까지 찾아오게 됐다.

손흥민은 부상 이후 대한민국 A대표팀 소집도 거른 채 회복과 휴식에 전념했다. 3주간 휴식은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4월 이후 토트넘은 마지막 승부를 걸어야 한다.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경쟁,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까지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있다. 팀 공격 핵심인 손흥민의 활약은 절실하다.

이번 뉴캐슬전 복귀전에서 휴식의 효과를 증명해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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