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중국과 협력 굉장히 중요"

곽상은 기자 2021. 4.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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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내일(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리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과의 회담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정 장관은 출국 전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서는 중국과의 협력이 아주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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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내일(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리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과의 회담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정 장관은 출국 전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서는 중국과의 협력이 아주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담 의제로 양국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지역 및 글로벌 협력방안 등을 꼽으며 "한중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앞서 지난달 17일엔 미국, 25일엔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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