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 엄태구 "액션 힘들었지만 보람 많이 느꼈다"

배효주 2021. 4.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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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가 액션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엄태구는 4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를 통해 감성 누아르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액션신에 대해 "강렬했다. 짧았지만 처음 보는 액션 신"이라고 전했다.

액션신이 힘들지 않았냐는 말에 엄태구는 "힘들어도 힘을 내서 했다.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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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엄태구가 액션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엄태구는 4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를 통해 감성 누아르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액션신에 대해 "강렬했다. 짧았지만 처음 보는 액션 신"이라고 전했다. 이에 차승원은 "제주도라는 고요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진득한 액션이 있다. 그래서 더 처절하지 않았나 싶다. 짧지만 강렬하고, 처연하고, 처절하다"고 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안겼다.

액션신이 힘들지 않았냐는 말에 엄태구는 "힘들어도 힘을 내서 했다.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영화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주연한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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