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된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 지점 현지 직원 숨져
정혜경 기자 2021. 4. 2.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 직원 A 씨는 전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머리에 총을 맞아 쓰러진 뒤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당시 군경은 인근에서 차량을 대상으로 검문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1일 미얀마 쿠데타 사태 이후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직원 중 희생자가 나온 것은 이번에 처음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리창에 총탄 구멍이 난 신한은행 출퇴근용 차량
퇴근 도중 회사 차량을 타고 있다가 미얀마 군경의 총격에 머리를 맞은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 지점 현지 직원이 2일 숨졌습니다.
현지 직원 A 씨는 전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머리에 총을 맞아 쓰러진 뒤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당시 군경은 인근에서 차량을 대상으로 검문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1일 미얀마 쿠데타 사태 이후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직원 중 희생자가 나온 것은 이번에 처음입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만 원 주나요?” “또 시장직 걸어요?”…대신 묻습니다
- 'LH 사태'를 본 우리는 왜 불행해질까?
- “클럽의 나쁜 이미지로 흠집 내기”…손헌수, 박수홍 친형 지인 글 반박
- “日 소속사 여사장이 성희롱-스토킹”…강지영 측 “사실무근”
- '아내의 맛' 함소원 편, 하다하다 이사할 새 집도 조작했나
- 양키스와 개막전, 류현진의 '아쉬운 실투 하나'
- 구글 · 우버도 뛰어든 국내 '택시 플랫폼', 어떤 이유?
-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신고한 어린이집 CCTV엔…
- “술 먹고 자는데 귀찮게 해”…난간 위 강아지 '벌벌'
- 4m 장벽 아래 '툭'…홀로 남겨진 아이들에 닥칠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