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남자농구 사령탑에 조선대 강양현 감독 선임
조홍민 선임기자 dury129@kyunghyang.com 2021. 4. 2. 12:23
[스포츠경향]
강양현 조선대 감독이 3×3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한국 남자 3×3 대표팀을 이끌 감독으로 강양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달 지도자 공개채용을 실시했고,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평가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강양현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
3×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강양현 감독은 부산중앙고와 조선대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07년 부산중앙고 감독을 거쳐 현재는 조선대 농구팀 사령탑을 맡고 있다.
강양현 감독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3×3 남자농구 1차 예선부터 지휘봉을 잡게 된다.
조홍민 선임기자 dury12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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