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올림픽 예선 중국전 입장권, 5일부터 판매

이정철 기자 2021. 4. 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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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여자축구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경기 입장권이 5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중국과 맞붙는 여자축구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입장권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8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에 입장 가능하다.

더불어 자국을 응원하는 복장과 물품을 갖춘채 상대팀 관중석 티켓을 구입해 경기장 출입을 시도하는 것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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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과 중국의 여자축구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경기 입장권이 5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중국과 맞붙는 여자축구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입장권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본선 진출권 1장을 놓고 펼치는 한국과 중국의 대결은 오는 8일(목)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 관중 숫자가 제한되고 동측 홈팀 관중석과 남측 원팀 관중석이 운영된다.

좌석은 등급 구분없이 일반석과 휠체어석만 판매를 실시한다. 홈팀 관중석으로 운영하는 E1~E12 구역과 원정팀 관중석인 S1~S5 구역 모두 가격은 똑같이 1만 원으로 책정됐다. E2~E5 구역에 설치된 휠체어석 구매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모든 좌석은 모바일 티켓으로만 운영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8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에 입장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방역과 양국 팬들의 충돌 예방을 위해 몇가지 제한 조치가 진행된다.

관중들은 상대편 좌석 구역으로 입장하거나 이동이 불가능하다. 더불어 자국을 응원하는 복장과 물품을 갖춘채 상대팀 관중석 티켓을 구입해 경기장 출입을 시도하는 것도 금지된다.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온도 체크, QR코드 인증, 소지품 검사를 받게 된다. 경기장 안에서 육성으로 응원을 할 수 없고,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을 반입하거나 먹는 것 또한 금지된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관중에 대해서는 환불 없이 퇴장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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