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2위·노승열 4위.. PGA 발레로 텍사스오픈 첫날

최명식 기자 2021. 4. 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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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첫날을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강성훈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에 그치고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더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강성훈은 하지만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뒤 후반에 5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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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이 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1라운드에서 16번 홀 타구를 좇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강성훈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첫날을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강성훈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에 그치고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더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강성훈은 캐머런 트랭갈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는 카밀로 비제가스(콜롬비아)로 8언더파 64타다. 노승열은 5언더파 67타를 쳐 조던 스피스(미국), 마루야마 시게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를 형성했다.

강성훈은 2019년 5월 AT&T 바이런넬슨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강성훈은 최근 3차례 연속 컷 탈락했다. 강성훈은 하지만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뒤 후반에 5타를 줄였다. 2번 홀(파5)에서는 2온 후 9m 이글 퍼트를 잡았고, 6번(파4)에 이어 8번(파5)과 9번 홀(파4)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노승열은 전역하고 2019년 가을 PGA투어에 복귀한 뒤 가장 좋은 순위로 출발했다.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던 노승열은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뽑아냈다.

이경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다. 버디 6개를 만들고도 보기 4개를 쏟아냈다. 최경주와 김시우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38위다. 안병훈은 버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와 트리플 보기 1개의 난조에 빠져 공동 124위(5오버파 77타)로 밀렸다. 임성재는 다음 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전념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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