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지소연·조소현, 올림픽대표팀 합류 임박..中과 최종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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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첼시 위민), 조소현(토트넘 위민), 이금민(브라이튼 위민)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뭉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중국과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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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홈·13일 원정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영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첼시 위민), 조소현(토트넘 위민), 이금민(브라이튼 위민)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뭉친다.
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일정을 마친 지소연이 이날, 조소현이 6일 귀국 예정이다. 이금민은 이미 지난달 31일 돌아와 훈련에 합류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면 대기 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하는 절차를 밟는다. 별도의 2주 자가격리는 적용받지 않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중국과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이들 셋은 소속팀과 일정을 조율해 개별적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티켓을 두고 오는 8일 고양에서, 13일 중국 쑤저우에서 중국과 홈앤드어웨이를 치른다.
아직 올림픽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여자대표팀에 셋의 합류는 천군만마다.
지소연은 간판 공격수로 A매치 123경기에서 58골을 터뜨렸다.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 조소현은 126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이금민은 56경기(16골)를 소화했다.
벨 감독은 "규정상 4월5일 차출이 가능한데 그전에 소집이 된다면 우리에겐 보너스 같은 상황이 될 것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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