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종로서 사전투표.."부동산 정책, 지금과 확실히 다를 것"

강민우 기자 2021. 4.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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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종로구청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서울의 정직한 미래에 투표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오늘 첫 일정을 사전투표와 함께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종로구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박 후보는 "서울의 전통과 미래의 상징적인 곳인 종로를 선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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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종로구청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서울의 정직한 미래에 투표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오늘 첫 일정을 사전투표와 함께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종로구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박 후보는 "서울의 전통과 미래의 상징적인 곳인 종로를 선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부동산 정책 관련, 청와대 등 정부와 온도 차를 보인다는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답했습니다.

박 후보는 "늘 정책은 당과 청와대와 조금씩 온도 차는 있다. 어떻게 조율해 추진해나가는 것은 리더의 몫"이라면서, "서울시장이 되면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부동산 정책을 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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