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일대일 멘토링 사업

신민재 2021. 4. 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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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인천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총 1천74곳이며 이 가운데 468곳(44%)이 면적 150㎡ 이하 또는 종원업수 5명 미만 소규모 업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품안전과 시민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규제보다는 찾아가는 일대일 멘토링 방식의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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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업소 멘토링 사업 [인천시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1년 이내 신규 등록업소와 소규모 업소 가운데 멘토링을 희망하는 40곳을 대상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4∼12월 업소별로 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위생 상태 진단, 최신 식품위생 법령 안내, 업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생산·작업기록 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장기화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방안과 생활방역 이행 사항도 당부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총 1천74곳이며 이 가운데 468곳(44%)이 면적 150㎡ 이하 또는 종원업수 5명 미만 소규모 업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품안전과 시민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규제보다는 찾아가는 일대일 멘토링 방식의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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