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北 국내 상황·반도체 공급망 등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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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가안보실장이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갖는 가운데 회담 의제는 북한에 대한 국내 상황 공유를 비롯해 반도체 공급망 논의 등이 될 것이라고 미국 측이 밝혔다.
1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측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담에서 바이든표 대북정책에 대한 공유 및 북한에 대한 국내 상황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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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한미일 국가안보실장이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갖는 가운데 회담 의제는 북한에 대한 국내 상황 공유를 비롯해 반도체 공급망 논의 등이 될 것이라고 미국 측이 밝혔다.
1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측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담에서 바이든표 대북정책에 대한 공유 및 북한에 대한 국내 상황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반도체 공급망, 바이오기술에 대한 대화를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메릴랜드주 애너폴리스의 미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기타무라 시게루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한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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