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北 국내 상황·반도체 공급망 등 논의한다

조소영 기자 2021. 4. 2.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국가안보실장이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갖는 가운데 회담 의제는 북한에 대한 국내 상황 공유를 비롯해 반도체 공급망 논의 등이 될 것이라고 미국 측이 밝혔다.

1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측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담에서 바이든표 대북정책에 대한 공유 및 북한에 대한 국내 상황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한미일 국가안보실장이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갖는 가운데 회담 의제는 북한에 대한 국내 상황 공유를 비롯해 반도체 공급망 논의 등이 될 것이라고 미국 측이 밝혔다.

1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측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담에서 바이든표 대북정책에 대한 공유 및 북한에 대한 국내 상황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반도체 공급망, 바이오기술에 대한 대화를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메릴랜드주 애너폴리스의 미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기타무라 시게루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한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