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전국 집단감염으로..코로나 4차 대유행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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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500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00명보다 4명 많았다.
밤늦게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날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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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규모의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데다 봄철 이동량 증가, 부활절(4월4일)과 라마단(4월13일~5월1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위험 요인도 산재해 있어 방역당국은 여전히 긴장하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00명보다 4명 많았다.
밤늦게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날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직전 일에는 오후 9시 이후 51명이 추가돼 최종 55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3월26일∼4월1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90명→505명→482명→382명→447명→506명→55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80명꼴이었다.
#집단감염 #코로나19 #500명대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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