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연맹전] 여중, 여고, 남중 결선 대진 확정

한필상 2021. 4. 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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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명문 숭의여고와 숙명여고가 나란히 4강에 직행했다.

지난 30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과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은 1일 여고부, 여중부, 남중부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결선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7팀이 참가한 여중부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숙명여중이 예선 전승을 기록하며 무난히 결선에 올랐고, 숭의여중이 2승1패로 뒤를 이었으며, B조에선 온양여중과 수피아여중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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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해남/한필상 기자] 전통의 명문 숭의여고와 숙명여고가 나란히 4강에 직행했다.

지난 30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과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은 1일 여고부, 여중부, 남중부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결선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먼저 여고부 A조에서는 춘천여고가 2승으로 가장 먼저 결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삼천포여고가 접전 끝에 수원여고에 63-60으로 승리를 거두고 6강 진출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B조에서는 화봉고가 숭의여고의 뒤를 이어 결선 진출에 성공했고, C조에서는 숙명여고가 연장접전 끝에 온양여고를 꺾고 1, 2위로 결선에 합류했다.

7팀이 참가한 여중부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숙명여중이 예선 전승을 기록하며 무난히 결선에 올랐고, 숭의여중이 2승1패로 뒤를 이었으며, B조에선 온양여중과 수피아여중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18개 팀이 참가한 남중부에서는 삼선중과 광신중, 전주남중과 휘문중이 행운의 8강 직행 주인공이 됐다.

어렵사리 결선에 오른 임호중은 홍대부중과 8강 진출을 겨루게 됐고, 짜임새의 화봉중은 군산중과 승부를 펼친다.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광신중에게 일격을 당한 용산중은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배재중과 만나며, 주성중과 팔룡중은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여고, 여중, 남중 결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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