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vs 게릿 콜 정면 격돌.. TOR-NYY 핵타선 라인업 공개

김태우 기자 2021. 4. 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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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류현진(토론토)과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2021년 초장부터 격돌한다.

올 시즌 동부지구 상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인 토론토와 양키스도 최선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1일(한국시간) 오전 2시부터 양키스타디움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인 두 팀은 나란히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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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전에서 격돌하는 류현진(왼쪽)과 게릿 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류현진(토론토)과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2021년 초장부터 격돌한다. 올 시즌 동부지구 상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인 토론토와 양키스도 최선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1일(한국시간) 오전 2시부터 양키스타디움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인 두 팀은 나란히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라인업을 발표한 양키스는 주전 1루수인 루크 보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대기한다. 양키스는 DJ 르마이유(2루수)-애런 저지(우익수)-애런 힉스(중견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지오 우르셀라(3루수)-가리 산체스(포수)-제이 브루스(1루수)-클린트 프레이저(좌익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브루스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은 모두 우타자다. 류현진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는 저지와 힉스가 요주의 대상이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도 부상으로 빠진 조지 스프링어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정상 출격한다. 마커스 세미엔이 선발 1번 2루수로 나서고 카반 비지오가 2번 3루수로 출전한다. 중심타선은 보 비셋(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가 이룬다. 하위 타선은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라우디 텔레즈(지명타자)-랜달 그리척(중견수)-대니 잰슨(포수)이 이룬다.

이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4월 LG헬로비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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