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임상아 "딸 8살 때 미국인 남편과 이혼, 전 시어머니와 추수감사절 함께해"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탤런트 출신 패션 CEO 임상아가 전 시어머니와의 돈독한 관계를 털어놨다.
1일 방송한 SKY·KBS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뉴요커들이 사랑한 패션 CEO로 돌아온 임상아와 김소연 대표가 출연했다.
임상아는 2011년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임상아는 "올리비아가 8살 때 애 아버지와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탤런트 출신 패션 CEO 임상아가 전 시어머니와의 돈독한 관계를 털어놨다.
1일 방송한 SKY·KBS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뉴요커들이 사랑한 패션 CEO로 돌아온 임상아와 김소연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임상아에게 "이런 곳 와서 맛있는 거 먹으면 남편 생각 안 나냐"고 물었다. 이에 임상아는 "남편은 어리고 아리따운 새 와이프하고 살고 있다"고 답해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임상아는 2011년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임상아는 "올리비아가 8살 때 애 아버지와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리비아 아빠는 이혼하고 2년 후에 바로 재혼했다. 올리비아 동생도 생겼다. 5월에 셋째도 나온다. 정말 예쁘다"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김소연 대표는 "상아가 전 시어머니와 추수감사절도 함께 보낸다"면서 "저희 언니도 영국인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전 형부도 재혼한 상태다. 저희 언니는 부들부들 하는데 얘는 안 그러니가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미산장'은 깊은 산 속 수미산장에서 스타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는 콘셉트의 힐링 토크쇼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