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가계부채방안 이달 중순 발표..50년 모기지 연구"

이종수 2021. 4. 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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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은 "4월 중순쯤 가계대출 안정화 방안을 내는데 방향은 총체적으로 총량을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 위원장은 은행장들과의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면서 "두 단계에 걸쳐 총량을 안정화하려는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를 확대해서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의 '50년 만기 모기지 대출 국가보증제' 제안에는 "40년 모기지 대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청년 부담을 줄이려면 기간이 길면 좋지 않겠나 라는 취지로 보인다"며 50년 모기지를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은 위원장은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인 직원이 총격을 받은 것에 대해선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하면 긴급조치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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