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영탁, 이석훈 '최애 목소리'→100점 윤형렬에 敗.."승부 떠나 뭉클한 무대"

김은정 2021. 4. 1.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탁이 윤형렬에게 아쉽게 패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각 장르 고막남친 '슈가6'(황치열 이석훈 나윤권 윤형렬 정세운 신성)가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와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 주자는 영탁 VS 윤형렬.

TOP6 멤버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웃는 영탁을 토닥였고 장민호는 "안 울었어?"라며 큰 형의 면모를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영탁이 윤형렬에게 아쉽게 패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각 장르 고막남친 '슈가6'(황치열 이석훈 나윤권 윤형렬 정세운 신성)가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본격 녹화에 앞서 MC 김성주는 "1년 전보다 많이 컸다"면서 TOP6 막내 정동원의 성장에 놀라워했다. 항상 가까이에서 지켜보던 영탁은 "힘 엄청 세졌다"는 증언했고, 김성주는 "공유 느낌 난다"면서 극찬했다.

'슈가6'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달아올랐다.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열창하며 등장한 이석훈은 영탁을 '최애 목소리'로 꼽으면서 "날 것 같은 목소리"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피하고 싶은 트롯맨은 누구냐?"는 질문에 그는 '임영웅'이라고 속내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대결 주자는 영탁 VS 윤형렬. 대결에 앞서 윤형렬은 "저랑 정 반대의 목소리라 취향을 타지 않을까"라며 걱정했다. 이에 이석훈은 "우리 생각에 창법이 비슷한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끝사랑'을 선곡한 윤형렬은 묵직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로 100점을 기록했다. 처음부터 퍼펙트 무대에 영탁은 "오히려 내려놓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영탁은 '가족사진'을 선곡, 섬세한 감정선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결과는 98점. TOP6 멤버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웃는 영탁을 토닥였고 장민호는 "안 울었어?"라며 큰 형의 면모를 보여줬다.

모두의 마음을 자극한 명승부에 황치열은 "영탁 씨의 무대가 너무 뭉클했다. 승부를 떠나 좋은 무대 감사하다"고 말했다. 100점을 받은 윤형렬은 1승과 함께 한우 세트를 손에 넣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